에티오피아 마라톤 스타 카사예, 서울마라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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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마라톤 스타 카사예, 서울마라톤 도전
2026년 03월 13일 10:50

[ 요약 ]
시사이 렘마 카사예가 서울마라톤에서 대회 기록을 갱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2023 발렌시아 마라톤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에티오피아의 마라톤 스타 시사이 렘마 카사예(36)는 1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시간 3분 이내로 결승선을 통과해 대회 최고 기록을 깨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에티오피아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고 있지만, 부상으로 한 차례 경기가 중단된 경험이 있다.
카사예는 오는 15일 오전 7시 30분에 시작되는 서울마라톤 남자부 국제 부문에서 재기를 노리고 있다. 그의 목표는 2022년 서울마라톤에서 모시네트 게레메우 바이(34·에티오피아)가 세운 2시간 4분 43초의 대회 최고 기록보다 빠른 기록을 세우는 것이다.
그는 2023 발렌시아 마라톤에서 2시간 1분 48초에 골인하여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역대 남자 마라톤 기록 중 4위에 해당한다. 카사예는 2022년 서울마라톤에서의 바이의 기록보다 2분 55초 빠른 시간이다.
해발 3000m 고지대인 에티오피아 체키에서 태어난 카사예는 어린 시절부터 농사일을 도우며 체력을 다졌다. 그는 마라톤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마라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카사예의 도전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목표가 이루어질지 기대되는 가운데, 마라톤 팬들은 그의 경기를 주목하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