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컬링 믹스더블, 한국 16년 만의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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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컬링 믹스더블, 한국 16년 만의 메달
2026년 03월 12일 00:35

[ 요약 ]
한국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조가 겨울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에서 중국에 아쉽게 패했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세계랭킹 1위인 한국의 백혜진과 이용석 조가 16년 만에 겨울패럴림픽에서 메달을 따냈다. 이들은 11일 이탈리아 코르티나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중국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연장 끝에 7-9로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믹스더블 종목은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한국은 예선에서도 중국에게 패한 경험이 있었다. 중국은 세계 휠체어컬링 순위에서 최강 팀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 후 박길우 믹스더블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음을 강조하며, 1%의 운이 부족했음을 아쉬워했다. 그들은 지난해 9월부터 팀을 결성해 어려운 과정을 거쳐 결승까지 올라왔다.
특히 초반 한국의 샷이 흔들렸던 점이 아쉬움을 남겼다.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이었기에 더 큰 아쉬움이 있었다.
이 메달은 한국 휠체어컬링 역사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선수들의 노력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