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엄마의 손편지로 힘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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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엄마의 손편지로 힘 얻다
2026년 02월 22일 19:30

[ 요약 ]
최민정은 엄마의 손편지가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올림픽에서의 부담감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만난 최민정은 공항에서 받은 엄마의 손편지가 자신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최민정은 올림픽 쇼트트랙 역사상 처음으로 개인 종목 3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자 3000m 계주에서 8년 만의 정상 탈환을 위해 준비 중이다.
그러나 최민정의 세 번째 올림픽은 순탄치 않았다. 혼성 2000m 계주에서 준결선 탈락을 겪었고, 개인전인 여자 500m와 1000m에서도 결선 진출에 실패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최민정을 지탱해 준 것은 엄마 이재순 씨의 손편지였다. 편지에는 '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다'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최민정은 이 편지 덕분에 어려운 순간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회상하며, 올림픽에 세 번째로 출전하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여섯 살 때 처음 스케이트를 신었던 작은 아이가 이제 큰 무대에 서게 된 것에 대해 엄마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