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정수빈 상대로 첫 승 거두며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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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정수빈 상대로 첫 승 거두며 8강 진출
2026년 03월 12일 06:44

[ 요약 ]
김가영이 정수빈을 상대로 LPBA 월드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가영은 8강에서 차유람과 맞붙게 된다.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천적’ 정수빈(NH농협카드)을 상대로 통산 첫 승을 거두며 LPBA 월드챔피언십 8강에 진출했다. 김가영은 제주 제주시의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왕중왕전 LPBA 16강에서 세트 점수 3-1로 정수빈을 꺾었다.
김가영은 이번 승리로 정수빈과의 전적에서 드디어 첫 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전까지는 세 차례 맞붙어 전패를 기록했던 만큼, 이번 경기의 의미가 남다르다.
올 시즌 김가영은 7차 투어 32강에서 패배하고, 9차 투어 8강에서도 고배를 마셨다. 이러한 징크스를 깨고 왕중왕전에서 승리한 것은 그녀에게 큰 자신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초반부터 김가영은 좋은 흐름을 이어갔고, 1세트에서는 3이닝째 뱅크샷 3개 포함 하이런 7점을 기록하며 11-2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오는 13일 오후 7시에 예정된 8강에서는 김가영이 ‘라이벌’ 차유람(휴온스)과 맞붙게 되어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