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 30대 여성, 신고자 추격으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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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 30대 여성, 신고자 추격으로 검거
2026년 03월 12일 02:46

[ 요약 ]
대전에서 음주운전한 30대 여성이 신고자의 추격으로 붙잡혔다.
신고자는 경찰에 실시간 위치를 공유하며 추적했다.
대전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30대 여성이 신고자의 추격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1월 29일 새벽 3시경, 대덕구에서 택시기사가 '타이어가 펑크난 상태로 운전하고 있다'는 신고를 하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신고한 택시기사는 음주 의심 차량을 추격하며 경찰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송했다. 이 차량은 불법유턴을 시도하고 하상도로로 진입하는 등 위험한 운전을 이어갔다.
결국, 경찰의 순찰차가 도주로를 차단하면서 15분간 이어진 추격전이 마무리됐다. 운전자인 30대 여성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측정되었다.
조사 결과, A 씨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서 술을 마신 후 대덕구까지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그녀를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신고자에게는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사건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사례로 보인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