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청와대 출신 전관 영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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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3시간전

쿠팡, 청와대 출신 전관 영입 논란

2026년 03월 11일 19:30

쿠팡 전관 영입 관련 이미지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경실련이 쿠팡의 전관 영입에 대한 감사청구를 진행했다.

쿠팡은 지난 6년간 최소 72명의 전관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최근 6년 동안 쿠팡이 청와대 출신 등 전관을 대규모로 영입했다고 주장하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이들은 정부와 국회가 이러한 행위를 방조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경실련은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쿠팡이 입법, 사법,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소 72명의 전관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법 분야에서는 강한승 전 대통령법무비서관과 이영상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실 행정관이 포함되었고, 행정 분야에서는 정찬묵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의 이직 가능성에 대해 경실련은 심사 제도의 문제를 지적했다.

경실련은 정부와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의 느슨한 심사 제도가 이들의 전관 영입을 가능하게 했다고 주장하며, 국회 윤리위는 취업 심사 438건을 모두 승인한 반면, 정부 윤리위도 90.5%의 승인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경실련은 쿠팡이 정·관계 출신 임직원을 로비에 실제로 활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며,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