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동일, 시세조종 혐의로 고발된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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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동일, 시세조종 혐의로 고발된 임원들
2026년 03월 11일 08:08

[ 요약 ]
DI동일이 시세조종에 관여해 고발됐다.
검찰 조사에서 임원도 연루된 사실이 드러났다.
코스피 상장사인 DI동일이 시세조종에 연루되어 약 40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11일 정례회의에서 개인 11명과 관련 법인 4개 사를 고발했다고 밝혔다.
고발된 인물들 중에는 종합병원과 학원을 운영하는 재력가, 자산운용사 및 증권사 임원, 그리고 DI동일의 임원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수십 개의 계좌를 활용해 DI동일 주식을 나눠 매매하며 감시망을 피했고, 수만 차례의 고가 매수 및 허수 매수 수법으로 1년 9개월 동안 거의 매일 주가조작을 시도했다.
혐의자들이 시세조종을 위해 약 1000억 원을 투입했으며, 이는 시장 전체 거래량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로 알려졌다.
금융위는 검찰 고발 이후에도 과징금 부과 등의 후속 조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주가조작 근절을 위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