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신 작가의 회고전, 나무 조각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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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3일전

김윤신 작가의 회고전, 나무 조각의 매력

2026년 03월 11일 07:02

김윤신 작가의 나무 조각 작품 전시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김윤신 작가의 회고전에서 그의 대표작이 공개된다.

작품 '합이합일 분이분일'은 1987년에 완성된 작품이다.

김윤신 작가(91)는 전기톱으로 조각한 나무 작품을 통해 자연의 파동을 표현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고동색 통나무를 깎고 다듬어 기하학적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못을 사용하지 않고도 땅에 뿌리내린 듯한 강한 느낌을 준다.

작가는 '합이합일 분이분일 1987-88'이라는 작품을 70여 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으로 꼽았다. 이 작품은 미국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작가는 1983년 아르헨티나로 이주한 후, 4년이 지난 시점에 이 작품을 완성했다. 그는 언어 장벽이 있는 낯선 땅에서 통나무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 작가는 11일 미술관에서 만난 자리에서 작품을 만들 당시의 기억을 회상하며, 그 과정의 어려움과 성취감을 나누었다. 그는 나무와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겼다.

이번 회고전은 17일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에서 열리며,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