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약품비 지출, 10년간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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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3일전

한국 약품비 지출, 10년간 2배 증가

2026년 03월 11일 05:51

한국 약품비 지출 증가 현황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한국의 약품비 지출이 최근 10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

약사의 성분명 처방 도입으로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의 약품비 지출이 최근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영균 배재대 보건의료복지학과 교수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성분명 처방을 도입하면 약품비 지출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약품비 부담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수는 한국이 OECD 국가 중 1인당 약품비 지출과 의료비 대비 약품비 비중에서 벨기에와 독일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수치는 한국의 건강보험 제도와 약가 정책이 재정 지속 가능성에 위협이 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약품비 지출은 2011년 13조1000억 원에서 2024년에는 27조 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4년에는 노인 약품비 비중이 51.7%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이는 처음으로 50%를 넘어서는 수치다.

OECD의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2025’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약품비 증가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성분명 처방의 도입은 약품비 절감을 위한 중요한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약품비 문제는 심각한 재정적 부담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시급히 필요하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