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근로자 교섭권 부여 첫날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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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3일전

하청근로자 교섭권 부여 첫날 현황

2026년 03월 11일 02:36

하청근로자 교섭 요구 현황 이미지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하청근로자 407개 노조가 교섭 요구 나섰다.

교섭에 나선 하청 근로자는 8만1600명에 달한다.

노란봉투법 시행 첫날, 하청근로자 407곳이 한화오션, 포스코, 현대차 등을 대상으로 교섭 요구를 시작했다. 이 날 교섭을 요구한 하청 근로자 수는 8만1600명에 이르며, 하청노조의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교섭을 수용할 의사가 있는 사업장은 한화오션과 포스코 등 5곳으로, 전체의 2.3%에 불과하다. 이는 많은 하청사업장들이 교섭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고용노동부는 개정 노조법 시행 전날 오후 8시 기준으로 원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청노조의 교섭 요구 현황을 집계하여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하루 동안 221개 원청 사업장에서 407개 하청 노조가 교섭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407곳의 하청노조 중 87.7%인 357곳이 민주노총에 소속되어 있었고, 나머지 42곳은 한국노총 소속이었다. 이는 하청노조의 대부분이 특정 상급노조에 가입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상급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미가맹 하청노조로는 서울시, 경기도, 한국공항공사 등이 포함되어 있어 이들의 교섭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