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수두 감염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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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수두 감염 주의 필요
2026년 03월 10일 22:27

[ 요약 ]
새 학기를 맞아 수두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국내에서 수두 환자가 4813명 발생했다.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집과 학교 등에서 집단생활이 증가하면서 수두 감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는 전염성이 강한 감염병으로 주로 영유아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많이 발생한다. 11일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에서 보고된 수두 환자는 총 4813명에 달한다.
특히 지난 1월 1주차에는 720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정점을 찍은 이후, 10주 차에는 275명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2년 동안 매년 3만 명 이상의 수두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14세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으며, 그 다음으로 5~8세, 0~4세, 15~19세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유아와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감염 질환이다. 주로 어린이에게 발생하지만, 면역력이 없는 성인도 감염될 수 있다.
수두의 초기 증상은 보통 미열과 전신 권태감으로 시작되며, 이후 머리와 몸에 발진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