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임신부, 119 도움으로 안전하게 출산

조회 11 | 댓글 0건
3
짱구
3일전

외국인 임신부, 119 도움으로 안전하게 출산

2026년 03월 10일 22:42

외국인 임신부 출산 응급처치 장면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외국인 임신부가 119구급대 도움으로 안전히 아기를 출산했다.

아기는 위험한 상태였으나 구급대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무사히 태어났다.

지난 8일 오전 9시 8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외국인 여성 A 씨가 복통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A 씨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분만이 진행 중임을 알게 되었다.

A 씨의 아기는 목에 탯줄이 감겨 있었고, 산소포화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산소포화도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두통, 의식 저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뇌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119구급대는 즉시 A 씨 아기의 목에 감긴 탯줄을 절단하고 제거한 후, 기도를 개방하며 산소를 투여하는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이러한 신속한 조치 덕분에 아기는 건강한 상태로 태어날 수 있었다.

구급대원들은 아기를 대상으로 ‘아프가 점수’(Apgar score)를 측정해 아기의 건강 상태를 평가했다. 아프가 점수는 신생아의 생명 징후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신속한 처치가 아기의 생명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A 씨와 아기는 모두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소방대원들은 출산 과정에서의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한 것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