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예약 플랫폼 광고 갑질 혐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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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3시간전

숙박 예약 플랫폼 광고 갑질 혐의 수사

2026년 03월 10일 10:52

숙박 예약 플랫폼 광고 갑질 수사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검찰이 야놀자와 여기어때의 광고 갑질 의혹을 조사 중이다.

두 회사는 미사용 쿠폰을 일방적으로 소멸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이 온라인 숙박 예약 서비스인 야놀자와 여기어때의 입점 숙박업소에 대한 '광고 갑질' 혐의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이들은 플랫폼에 등록된 숙박업체에 광고성 할인쿠폰을 판매한 뒤, 소비자가 사용하지 않은 쿠폰을 일방적으로 소멸시킨 의혹을 받고 있다.

10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경기 성남시 야놀자 본사와 서울 강남구 여기어때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파견하여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가 명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부터 두 회사는 입점한 숙박업소로부터 광고비를 받고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에 노출시켜주는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광고비의 약 20%는 소비자에게 할인쿠폰으로 지급하여 홍보 유인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수사 결과, 야놀자는 계약기간이 1개월이 지나면 미사용 쿠폰을 소멸시키고, 여기어때는 쿠폰을 당일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입점 업소가 지급한 광고비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으며, 소비자 보호와 공정 거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