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 아내에 끓는 물 부은 남편, 징역 3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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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아내에 끓는 물 부은 남편, 징역 3년 구형
2026년 03월 10일 08:24

[ 요약 ]
한국인 남편이 태국인 아내에게 끓는 물을 부어 화상을 입혔다.
검찰은 남편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하며 재판부에 선고를 요청했다.
한국인 남편 A 씨가 태국인 아내의 얼굴에 끓는 물을 부어 화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A 씨는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으며, 검찰은 10일 의정부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A 씨는 최후변론에서 아내에게 사과하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깊은 반성을 표명했다. 그는 아내의 사랑에 감사하며, 아버지의 마지막을 지켜주고 싶다는 말로 눈물을 흘렸다.
재판부는 A 씨에게 자고 있는 아내에게 끓는 물을 붓는 행위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질책했다. A 씨는 그에 대해 감정적으로 반응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후회를 드러냈다.
A 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있으며, 사건의 중대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내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사정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사건은 가정 내 폭력 문제를 다시금 조명하게 만들며,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받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