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ISU 의상상 후보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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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ISU 의상상 후보에 올라
2026년 03월 10일 07:04

[ 요약 ]
이해인이 2026 ISU 피겨스케이팅 어워즈 의상상 후보에 선정됐다.
그녀는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인 이해인(고려대)이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어워즈에서 '베스트 의상상' 후보로 선정됐다. 10일(한국 시간) 발표된 후보 명단에서 이해인은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이해인이 착용한 드레스는 미국 디자이너 리사 맥키넌이 제작한 검은색 드레스로, 지난 2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프리스케이팅에서 선보였다. 이 의상은 '보그 이탈리아'가 선정한 동계올림픽 최고의 의상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이해인은 기술점수(TES) 74.15점, 예술점수(PCS) 66.34점으로 총 140.49점을 기록했다. 이어 쇼트프로그램에서 70.07점을 더해 최종 점수 210.56점으로 8위를 차지했다.
베스트 의상상 후보에는 이해인 외에도 백플립을 선보여 주목받은 일리아 말리닌(미국),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미카일 샤이도로프(카자흐스탄),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 사카모토가 포함되어 있다.
이해인의 의상 선정은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