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밀 유출 사건, 전 직원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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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밀 유출 사건, 전 직원 기소
2026년 03월 09일 19:30

[ 요약 ]
삼성전자 IP센터 전 직원이 기밀 유출로 기소됐다.
검찰은 관련된 여러 인물과 기업도 함께 기소했다.
삼성전자의 내부 기밀을 유출한 대가로 약 100만 달러를 받은 전 직원 권모 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권 씨와 함께 특허관리기업의 대표 임모 씨도 기소했다. 이들은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및 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는 권 씨와 임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사내 기밀을 권 씨에게 전달한 삼성전자 전 직원과 NPE 직원 2명, NPE 법인도 기소됐다.
NPE는 사업화되지 않은 기술 특허를 사들여 제조업체에 팔거나 사용료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검찰에 따르면 임 씨가 운영한 NPE는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소송을 제기해 삼성전자가 해당 특허의 소유권을 사도록 유도했다.
권 씨는 삼성전자 지적재산 관리를 총괄하는 IP센터의 수석 엔지니어로 재직 중이었다. 그는 자신이 맡고 있던 기밀 정보를 외부로 유출해 막대한 이익을 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사건은 삼성전자의 지적재산권 보호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수사와 법적 조치가 예상된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