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전기요금 차등화 찬성 여론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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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전기요금 차등화 찬성 여론 조사
2026년 03월 09일 19:30

[ 요약 ]
국민 10명 중 6명이 전기요금 차등화에 찬성했다.
특히 수도권에서도 절반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지역에서 생산된 전력을 해당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 원칙을 강조한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이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화에 찬성하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 조사는 기후정책 싱크탱크인 녹색전환연구소 등 환경단체의 연대 모임에서 진행되었다.
조사는 지난달 2일부터 23일까지 성인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지역에 따른 전기요금 차등화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이 확인되었다. 특히 전력 자립도가 낮고 발전소와 멀리 떨어진 수도권에서도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차등 요금제를 도입할 경우 전기료 상승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이번 조사 결과는 정부의 전기요금 정책에 중요한 변화를 시사한다. 정부는 연내 산업용 전기에 한해 지역별 차등요금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러한 결정은 1961년 전력산업 통합 이후 65년간 유지되어온 전국 단일요금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력 요금 체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현 정부 출범 이후 기후에너지 정책에 대한 전국적인 여론 지형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결과로 평가된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