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순 작가 개인전 '보푸라기―촉각적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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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엄정순 작가 개인전 '보푸라기―촉각적 사건'

2026년 03월 09일 19:30

엄정순 작가의 촉각적 예술 전시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서울 종로구에서 엄정순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는 시각과 촉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엄정순 작가의 개인전 '보푸라기―촉각적 사건'은 지난달 25일부터 서울 종로구 학고재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우리는 세상의 어느 일부분에 닿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불교 경전 열반경의 '맹인모상' 이야기를 주제로 삼아, 코끼리를 소재로 한 조각과 회화 등 39점을 전시하고 있다.

관람객은 작품을 자유롭게 손으로 만지며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엄 작가는 '작가는 모든 감각을 사용해 작품을 만들지만, 관람객이 이를 만지는 행위는 그동안 금기시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관람객의 감상 또한 작품의 중요한 일부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번 전시는 '눈에만 의존해선 결코 세상 전체를 이해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관람객이 작품을 통해 느끼는 촉각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전시장에서 시각과 촉각은 거의 동등한 위치에 놓이며, 관람객은 한층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엄정순 작가의 이번 전시는 단순한 시각적 체험을 넘어, 감각의 총체적 경험을 통해 관람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