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은, 마지막 대회에서 빛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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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 마지막 대회에서 빛난 활약
2026년 03월 09일 15:01

[ 요약 ]
한국 야구대표팀의 노경은이 WBC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그는 마지막 국가대표 대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한국 야구대표팀의 최고참 선수인 노경은(42)이 자신의 마지막 국가대표 대회가 될 가능성이 높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호주와의 C조 최종 4차전에서 그는 7-2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날 선발투수 손주영이 갑작스럽게 부상당하면서 노경은은 2회말에 마운드에 올라야 했다. 어깨를 제대로 풀 시간도 없이 즉시 투구에 나섰지만, 그는 2이닝 동안 1피안타 1탈삼진으로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노경은의 활약 덕분에 한국은 마운드 운용 계획을 조정할 수 있었고, 5점 차 이상, 2실점 이내의 조건을 충족하며 17년 만에 WBC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3경기에 등판하여 총 3⅓이닝을 소화하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마운드에 올라갈 준비는 하고 있었다고 밝히며, 손주영에게 편안하게 던지라고 조언했지만, 자신이 2회부터 던질 것이라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노경은은 자신이 가진 힘을 모두 짜내어 던졌다고 소감을 전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한 것에 대해 기뻐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