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불이익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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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3시간전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불이익 예고

2026년 03월 08일 14:24

삼성전자 파업 관련 이미지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파업 불참 직원에게 불이익을 경고했다.

노조는 파업 동참을 유도하고, 불참자 명단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직원들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동료들을 대상으로 사실상의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노조는 오는 9일부터 10일간 전체 조합원에게 파업 찬반 여부를 묻고, 이 안이 통과되면 5∼6월 18일 동안 총파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조는 이번 총파업에서 노조원뿐만 아니라 비노조원의 파업 동참도 유도하려 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방송에서 노조는 '총파업 동안 회사를 위해 근무하는 자가 있다면 명단을 관리할 것'이라며, 추후 강제 전배나 해고 시 이들을 우선적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총파업 기간 동안 신고센터를 운영해 사측에 협조한 직원을 신고하면 포상하겠다고도 언급했다. 이는 파업에 반하는 행동을 한 직원에 대한 신상 공개를 예고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조치는 동료들 간의 감시를 강화하고 비협조적이라는 이유로 보복하는 행위로, 개인의 선택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폭력으로 비판받고 있다.

노조의 이러한 접근은 내부 갈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직원들 간의 신뢰를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