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반려동물 주무 부처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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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반려동물 주무 부처 논의 중
2026년 03월 08일 14:12

[ 요약 ]
정부가 반려동물의 주무 부처를 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언급으로 시작된 이 논의는 여러 부처와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정부는 국무조정실 주도로 ‘반려동물’의 주무 부처를 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3일 열린 반려동물 정책 간담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성평등가족부 등 여러 관계부처와 반려동물 협회 및 전문가들이 모여 이 사안을 논의했다. 이 논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말 반려동물 소관 부처 문제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대통령은 농식품부 업무보고에서 '산업 대상으로 동물을 취급하는 부서가 반려동물 관리를 하는 게 적정한지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반려동물 관리의 적절한 부처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또한 성평등부 업무보고에서는 일부에서 반려동물을 '반려식구'로 간주해 성평등부로 이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는 현재 농식품부가 소, 돼지, 닭 등 축산동물을 담당하면서 반려동물 정책도 함께 맡고 있는 구조에 대한 문제 제기이다.
이러한 논의는 반려동물 관리의 중요성과 관련 부처 간의 조율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신임 회장은 이번 논의가 반려동물의 복지와 관리에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