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경호대, 음주로 강제 전출
3
서울경찰청 경호대, 음주로 강제 전출
2026년 03월 08일 08:58

[ 요약 ]
서울경찰청 22경찰경호대 소속 경찰관 3명이 음주로 전출됐다.
이들은 대통령 경호 행사에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는 서울경찰청 22경찰경호대 소속 경찰관 3명이 내부 지침을 위반하고 음주를 한 사실이 적발되어 강제 전출 조치되었다. 이들은 음주 후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하는 삼일절 기념행사 경호에 투입된 사실도 드러나 경찰의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경찰에 따르면, 음주 적발된 경찰관 3명은 경사 2명과 순경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달 28일 외근을 마친 뒤 저녁 8시부터 10시 반까지 식당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22경찰경호대는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이전한 이후 공직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특별경보기간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이 기간에는 오후 9시 이후 음주 금지와 2차 음주 금지 등의 지침이 내려졌다.
이들은 음주가 있던 다음 날인 3월 1일 오전 10시에 이 대통령이 참석한 삼일절 기념행사 경호 업무에 배치되어 경호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였다.
서울경찰청은 이러한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으며, 앞으로 경호 시스템의 점검과 강화를 통해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