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신방례, 성균관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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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신방례, 성균관대에서 열려
2026년 03월 08일 06:54

[ 요약 ]
성균관대학교에서 신입생 환영 행사인 '신방례'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명이 참여하여 전통 의식을 재현했다.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문묘 일대에서 '2026 신방례'가 열렸다. 신방례는 조선시대 과거에 합격한 유생을 환영하는 의식으로, 성균관대학교에서는 현대 대학 문화에 맞춰 재구성한 신입생 환영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신입생 약 240명과 재학생 약 6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알묘, 상읍례, 소신방례가 이어졌다.
알묘는 유생들이 공자와 유교 성현에게 인사를 올리는 의식으로, 올해는 대성전 공사로 인해 명륜당에서 거행됐다. 이어서 명륜당 앞뜰에서는 선배와 신입생이 서로 예를 갖추는 상읍례가 진행되었다.
상읍례는 두 손을 모아 공손히 인사하는 전통 인사 방식인 '읍'을 통해 선후배가 정식으로 대면하는 절차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마지막으로 소신방례에서는 신입생과 재학생이 준비한 간식을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