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모, 영양결핍 여아 사망 사건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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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 영양결핍 여아 사망 사건 언급
2026년 03월 07일 04:51

[ 요약 ]
20개월 여아가 영양결핍으로 사망한 사건의 친모가 심경을 밝혔다.
친모는 구속 전 심문에서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전했다.
생후 20개월 된 여아가 영양결핍으로 사망한 사건에서 친모가 법원에 출석했다. 29세 여성 A 씨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은색 외투를 입고 인천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 A 씨는 심문에서 아이에게 미안하다는 심정을 전했지만, 다른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A 씨는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없느냐'는 질문에 '미안하다'고 답했으나, 아동학대 치사 혐의 인정 여부나 아이를 방치한 사실에 대해서는 침묵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4일 오후 8시경 인천 남동구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20개월 된 B 양이 사망한 채로 발견된 후, 친척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사건을 조사하게 되었다.
경찰은 A 씨가 자녀를 방임한 것으로 판단하고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 양의 부검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해 수행되었고, 사건의 경위가 주목받고 있다.
A 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늦은 오후에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