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MLB 시범경기 첫 홈런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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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MLB 시범경기 첫 홈런 쏘다
2026년 03월 06일 02:24

[ 요약 ]
송성문이 MLB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기록했다.
그는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송성문(30·샌디에이고)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6일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시범경기에서 그는 2회초 1사 상황에서 상대 투수 루이스 카스티요의 시속 152.7km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당겨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 타구는 시속 169km의 속도와 131m의 비거리로 기록됐다.
송성문은 이날 2타수 1안타(홈런)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타율을 0.250으로 끌어올렸다. 그는 시범경기에서 유격수 글러브를 처음 착용하고 출전했으며, 수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1회말 시애틀 공격에서 그는 3번 타자 루크 레일리의 강습 타구를 백핸드로 막아낸 뒤, 2루수에게 공을 전달하여 선행 주자를 아웃시키는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송성문은 이전 시범경기에서 2루와 3루 수비를 맡았으나, 이번에는 유격수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그의 활약은 샌디에이고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프로야구 키움에서 뛰었던 송성문은 김하성, 김혜성과 함께 유격수 경쟁을 해왔으며, 이번 MLB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