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 발이 묶인 한국인들, 귀국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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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 발이 묶인 한국인들, 귀국 어려움
2026년 03월 05일 16:35

[ 요약 ]
두바이에 있는 한국인들이 귀국 항공편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항공권 가격이 급등하면서 귀국이 더욱 힘들어졌다.
현재 두바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은 인천행 항공편이 거의 없어 귀국이 불가능한 상황에 처해 있다. 항공권 수급 문제뿐만 아니라, 여행사들이 미리 확보한 항공권의 가격이 폭등해 불만이 커지고 있다. 편도 항공권의 가격이 400만 원에서 800만 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상황으로 인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발이 묶인 한국인들은 개별 관광객으로서 특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지에 남아 있는 이들은 항공권을 구하기 힘들어 귀국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6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타이베이에서 출발한 여객기(KE2028)를 탄 한국인들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사례도 있었다. 이들은 항공편 취소로 인한 혼란을 겪은 뒤에야 귀국할 수 있었다.
박수용 씨(33)는 두바이에서의 귀국 과정에서 어머니의 혈압약이 떨어지는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하며, 원래 화요일에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여러 차례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목요일에야 돌아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들은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항공사와 여행사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