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1000만 공약 당혹감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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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 1000만 공약 당혹감 토로
2026년 03월 05일 00:32

[ 요약 ]
장항준 감독이 1000만 관객 공약에 대해 당혹감을 표했다.
그는 과거 농담으로 한 약속이 현실이 될 줄 몰랐다고 밝혔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첫 ‘1000만 감독’이 될 가능성이 커진 장항준 감독은 과거에 농담처럼 내걸었던 파격 공약에 대해 당혹감을 나타냈다. 그는 유튜브 채널 ‘SBS 라디오 에라오’에서 방송된 ‘배성재의 텐’ 녹화에서 이 공약을 언급하며, 처음에는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장 감독은 지난 1월 방송에서 영화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개명, 성형수술, 유람선 파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시에는 1000만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여겨져 이러한 공약을 내걸었지만, 영화가 예상 외로 흥행에 성공하게 되었다.
그는 방송에서 첫날 관객 수가 저조해 좌절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손익분기점만 넘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 농담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영화가 10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게 되자 당혹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장 감독은 최근 지인들로부터 개명과 번호 변경을 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고 덧붙이며, 이러한 상황이 현실이 될 것 같아 놀랍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약속이 실제로 이행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