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WBC 첫 경기 승리 6208일 만에

조회 1 | 댓글 0건
3
짱구
2시간전

한국, WBC 첫 경기 승리 6208일 만에

2026년 03월 05일 13:08

한국 야구 대표팀 WBC 첫 경기 승리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한국 야구 대표팀이 체코를 상대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는 2009년 이후 11년 만의 WBC 첫 경기 승리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6208일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년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한국은 체코를 11-4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2009년 3월 6일 대만전에서의 9-0 승리 이후 11년 364일 만에 WBC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게 되었다.

한국은 지난 몇 대회에서 첫 경기에서 연이어 패배를 경험했다. 2013년 대회에서는 네덜란드에 0-5, 2017년 대회에서는 이스라엘에 1-2, 그리고 2023년 대회에서는 호주에 7-8로 패하며 첫 경기에서 3연패를 기록한 바 있다.

경기 시작 후 1회말 문보경(26·LG)의 만루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린 한국은 2회와 3회에도 추가점을 얻어 6-0으로 점수를 벌렸다. 그러나 5회초 수비에서 정우주(20·한화)가 체코의 테린 바브라(29)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며 6-3으로 점수차를 좁혀주었다.

테린 바브라는 체코계 미국인으로, 메이저리그(MLB)에서도 68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선수다. 한국은 5회말에 셰이 위트컴(28·휴스턴)이 2점 홈런을 쳐내며 다시 점수를 8-3으로 벌렸다.

이어 한국은 7회와 8회에도 추가 점수를 올려 최종 스코어 11-4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번 승리를 통해 한국은 WBC에서의 좋은 출발을 알리게 되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