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계 엄친딸 허채원, 두 마리 토끼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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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계 엄친딸 허채원, 두 마리 토끼 잡다
2026년 03월 05일 10:07

[ 요약 ]
허채원이 당구와 학업에서 모두 성공을 거두었다.
그녀는 국내 대회에서 1위를 기록하며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허채원(23)은 최근 서울 서초구의 한 당구장에서 자신의 성격에 대해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성실함과 집념으로 당구와 학업 두 가지를 모두 챙기며 '당구계 엄친딸'로 불리고 있다.
허채원은 지난해 대한당구연맹 주관의 국내 8개 오픈 대회에서 누적 랭킹포인트 1위를 기록하며 여자 캐롬(3쿠션)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그녀는 2022년 5위, 2023년 6위, 2024년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일관된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허채원이 이 같은 성과를 이루기까지는 지난달 한국체육대를 졸업하기까지 4년간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다. 그녀는 '논스톱'으로 학업을 이어가며 중단 없이 학교에 다녔다.
또한 학교 생활에서도 소홀함 없이 두 학기 연속 경기지도학과 수석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다. 졸업 당시 그녀의 평균 학점은 4.25점으로,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기록했다.
허채원은 “선수로 뛰면서도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다는 걸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자신의 경험이 다른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