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 결렬, 파업 우려

조회 2 | 댓글 0건
3
짱구
3시간전

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 결렬, 파업 우려

2026년 03월 04일 19:30

삼성전자 임금협상 관련 이미지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삼성전자 노사 간 임금협상이 결렬되었다.

2024년 이후 2년 만에 파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 노조 공동교섭단은 4일 중앙노동위원회 2차 조정 회의에서 임금협상이 성과급 문제로 결렬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2024년 이후 2년 만에 파업 우려가 커지고 있다. 노조는 초과이익성과급(OPI) 상한제 폐지를 요구하고 있으나, 사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사측은 이날 직원들에게 입장문을 통해 협상 결렬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모든 직원이 협력해 주길 당부했다. 핵심 쟁점인 OPI는 실적이 목표치를 넘길 경우 초과이익의 20% 내에서 최대 50%까지 지급되는 성과급 제도이다.

노조는 SK하이닉스의 사례를 들어 상한제 폐지를 주장하고 있지만, 사측은 미래 투자 재원이 필요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사측은 또한 사업부 간 실적 차이에 따른 보상 형평성 문제를 들어 상한제 폐지에 반대하고 있다.

대신 사측은 임금인상률을 6.2%로 제안하고, 자사주 20주 지급과 주택 대부 지원(최대 5억 원)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삼성전자의 메모리사업부는 영업이익 목표를 100조 원으로 설정하고 있다.

결국, 임금협상의 결렬로 인해 삼성전자 내부의 갈등이 심화될 우려가 있으며, 향후 상황에 따라 파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