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구 대표팀, 오타니에 열광
3
일본 야구 대표팀, 오타니에 열광
2026년 03월 04일 19:30

[ 요약 ]
일본 야구 대표팀 ‘사무라이 저팬’이 평가전을 치렀다.
팬들은 오타니 쇼헤이를 응원하며 열광했다.
일본 야구 대표팀 ‘사무라이 저팬’이 2일과 3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한신을 상대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평가전을 진행했다. 두 경기 모두 3만 명이 넘는 팬들이 현장을 찾아 대표팀을 응원했다.
관중의 시선은 단연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에게 집중됐다. 오타니가 캐치볼을 하거나 연습 타격을 할 때마다 팬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고, 그의 외야로 이동하는 모습에도 환호가 이어졌다.
오타니의 연습 타격에서 담장을 넘기는 장면이 연이어 발생하자, 팀 동료와 상대 선수들 역시 놀라움과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기자들은 오타니의 모든 순간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오타니를 직접 보기 위해 먼 길을 온 이들이 많았다. 기후현에서 3시간 넘게 차를 몰고 온 가가미 유카리 씨(35)는 “오타니를 직접 보는 것은 일본인에게 큰 행운”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기회를 놓칠 수 없어 회사에 휴가를 내고 친구와 함께 경기를 보러 왔다”고 덧붙이며, 오타니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