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대한체육회 운영 점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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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3시간전

감사원, 대한체육회 운영 점검 결과 발표

2026년 03월 04일 03:09

대한체육회 운영 감사 결과 발표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감사원이 대한체육회 운영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222명의 폭행·성범죄 전력 지도자가 활동 중이며, 이해충돌 문제가 지적됐다.

감사원이 대한체육회 운영 전반을 점검한 결과, 폭행과 성범죄 전력이 있는 지도자 222명이 여전히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또한, 학교폭력 가해 선수 152명이 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감사원은 국가대표 선발과 훈련 지원에서도 이해충돌 방치와 자의적 결정이 반복되었다고 지적하며,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장의 전횡으로 인해 내부 통제가 부실해졌다고 밝혔다.

감사는 지난해 2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실시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스포츠윤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감사 결과, 국가대표 선발, 훈련 지원, 선수 인권 보호, 종목 단체 감독 등에서 문제점이 드러났다.

특히 2022~2024년 동안 29개 종목단체에서 국가대표 선발 방식 결정과 후보자 평가를 담당한 이사와 경기력향상위원 70명이 직위를 유지하면서 국가대표 지도자로 지원하는 문제도 지적되었다.

감사원은 대한체육회의 지배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체육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