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강풍 속 산불 발생, 대피령 내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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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강풍 속 산불 발생, 대피령 내려져
2026년 02월 22일 13:13

[ 요약 ]
주말에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틀 동안 20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일부 지역에서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주말 동안 전국적으로 건조함과 강풍이 지속되면서 여러 곳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21일과 22일 이틀 간 총 20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 중 18건은 진화되었다.
22일 오후 7시 22분경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순간풍속이 시속 90㎞에 달하는 강풍으로 인해 빠르게 번졌다. 이에 따라 인흥리와 인근 신평리, 원암리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대피령이 내려진 후 인흥리 주민 9명은 토성면 행정복지센터로 피신했다. 산림 및 소방 당국은 오후 8시 32분경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접 소방서와 협력하여 장비 70대와 277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두 시간 만에 주불을 잡았다.
또한, 21일 오후 9시 14분경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의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2일 밤까지 계속되었으며, 전체 산불 구간은 약 4km에 달하고 영향 구역은 약 66ha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함양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4개 마을 주민 164명을 대피시켰고, 산림 및 소방 당국은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