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과 AI 카메라 탑재 순찰차 서울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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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과 AI 카메라 탑재 순찰차 서울 투입
2026년 02월 22일 08:15

[ 요약 ]
서울에 드론과 AI 카메라가 장착된 순찰차가 도입된다.
경찰은 이를 통해 도시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4월부터 서울에서 드론과 인공지능(AI) 카메라를 장착한 첨단 순찰차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경찰청은 'AI·드론 순찰차' 1호가 기동순찰2대에 배치되어 강서, 양천, 구로, 영등포, 금천, 동작구 지역을 순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공중과 지상을 연결하는 새로운 감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신형 순찰차의 가장 큰 특징은 지붕에서 발사되는 드론으로, 이는 지상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주요 장비로 활용된다. 드론에 장착된 90배 줌 렌즈와 열화상 카메라는 사람과 차량을 정밀하게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경찰은 그동안 드론을 실종자 수색, 자살 위험자 구조 및 테러 대응에만 사용해왔으나, 2024년부터 시행되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치안 목적으로도 드론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더욱 적극적인 범죄 예방과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카메라의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차량 앞과 양옆에 부착된 세 개의 카메라에서 촬영된 영상은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인파 속에서 흉기를 소지한 인원이나 화재로 인한 연기를 감지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의 도입은 경찰의 순찰 방식에 혁신을 가져오고, 시민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