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22시간째 생포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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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12시간전

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22시간째 생포 실패

2026년 04월 08일 23:55

탈출한 늑대 생포 수색 중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탈출한 수컷 늑대 '늑구'가 22시간 동안 생포되지 않고 있다.

수색팀은 늑대가 오월드 인근을 맴돌고 있다고 판단하고 대규모 수색을 재개했다.

전날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수컷 늑대 '늑구'가 나타난 지 22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생포되지 않고 있다. 당국은 최소 인원으로 밤새 수색을 이어온 가운데, 늑대가 귀소본능으로 동물원 근처를 계속 돌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전소방본부와 경찰 등은 9일 오전 7시부터 250여 명 규모의 수색팀을 재편성해 늑대 포획에 나섰다. 야간 수색은 늑대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50여 명의 소수 인원과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진행되었다.

수색팀은 전날 오후 9시 47분에 늑대를 직접 발견하기도 했지만, 늑대는 즉시 도망쳐 포획 시도를 하지 못했다. 이후 늑대는 수색팀의 시야에서 사라졌지만, 수의사와 오월드 관계자들에 의해 여러 번 목격되었다.

현재 늑대의 위치는 오월드와 중구 뿌리공원 사이의 보문산 자락으로 특정되었다. 당국은 늑대가 귀소본능에 따라 오월드를 크게 벗어나지 않고 인근을 계속 맴돌고 있다고 보고 있다.

목격된 위치는 오월드 외곽 울타리에서 그리 멀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당국은 늑대의 귀소본능을 고려해 수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