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화재 사고, 5명 입건 및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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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7시간전

대전 화재 사고, 5명 입건 및 수사 중

2026년 04월 07일 08:58

대전 화재 사고, 사상자 및 입건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대전 안전공업 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5명을 입건했다.

경보기가 인위적으로 꺼졌고 불법 증축이 확인됐다.

74명의 사상자를 초래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회사 대표를 포함한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화재 당시 경보기를 인위적으로 꺼뜨린 정황과 불법 증축이 대표의 승인 아래 이뤄진 사실이 드러났다.

대전경찰청은 협력 및 하청업체 관계자와 관련 공무원 등 총 107명을 조사한 결과, 손주환 대표를 포함한 3명의 임원진과 소방 및 안전 분야의 팀장급 직원 2명을 입건했다.

입건된 이들은 공장 내 안전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해 대규모 인명 피해를 초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이들 중 한 명이 화재 당시 경보기를 조작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감식에서 경보기의 4개 버튼이 모두 꺼져 있었음을 확인했으며, 해당 인물은 경보기를 끈 것이 아니라 다른 버튼을 눌렀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경보기가 오작동이 잦았던 점을 고려하여 사건의 전모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