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 강제수사, 공수처 압수수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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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026.07.01

김영환 충북도지사 강제수사, 공수처 압수수색 진행

2026년 06월 30일 07:24

김영환 충북도지사 압수수색 현장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영환 충북도지사 집무실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김 지사가 관련된 토지 및 금전거래 의혹을 중심으로 수사가 확대되고 있으며, 직무 관련성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30일 오전 김영환 충북도지사 집무실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수사관 10여 명이 투입돼 휴대전화와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김 지사의 이임식 직후 진행됐으며, 서울 종로구 북촌로에 있는 한옥 건물과 관련된 금전거래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김 지사는 2023년 10월 A사로부터 30억 원을 빌리면서 과거 치과병원으로 사용된 한옥 건물에 저당권을 설정한 바 있다. 이 거래가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A사의 실질적 소유주인 B씨 관계사가 충북도 산하기관의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확충 사업에 관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직무 관련성 논란이 불거졌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시민단체들도 이번 사건에 주목하며 철저한 수사와 투명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짱구스포츠 종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