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해군 대장 "키자루" < 볼사리노> 스토리

조회 0 | 댓글 0건
강승
3시간전



 

볼사리노 

ボルサリーノ 

Borsalino 

 

코드네임 : 키자루(노란 원숭이)

 

 

 

 

 

작중 본편 시점으로부터 58년 전.. 

'볼사리노'는 노스 블루에서 태어났는데요. 

 

어린 시절의 그는 제대로 된 책상과 의자 하나 갖추지 못했었지만 

태생부터가 여유로운 마음을 지녔었는지 얼굴에도 나와있네요





이후, 26살이 되던 해에 세계정부가 통솔하고 있는 해군에 입대하게 되는데 

동기로는 그 유명한 사카즈키(23세), 쿠잔(17세)이 있습니다. 

 

사카즈키의 경우는 볼사리노와 똑같은 노스 블루 출신이고 

쿠잔의 고향은 사우스 블루 베스파 왕국이라고 합니다.



 

 

볼사리노는 뛰어난 재능을 바탕으로 여러 실적을 쌓았는데

대표적으로는 사설 과학팀 MADS에서 활동하던 천재 과학자 '베가펑크'의 체포가 있겠습니다. 

 

MADS의 구성원은 베가펑크를 중심으로 

사이엔(퀸), 시저 클라운, 빈스모크 저지, 버킹엄 스튜시. 

 

이들은 신의 영역이라 불리는 생명의 설계도. 

 

즉, 생물의 '혈통인자'를 발견했는데 세계정부는 이걸 위험하게 보고 

볼사리노를 포함한 병력들을 투입시켜 베가펑크를 체포했죠. 

 

그대로 연구팀은 해산, 베가펑크는 자신의 과학력을 실현시킬 수 있는 

정부의 자금력에 매수돼 그대로 세계정부 소속의 과학자가 돼버립니다. 

 

베가펑크가 먹은 악마의 열매 능력은초인계 '두뇌두뇌 열매'

온갖 지식을 무제한으로 기억할 수 있지만 그 기억의 용량만큼 두뇌의 크기도 커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중가서는 머리 크기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져 

두뇌를 잘라내 따로 특수한 시설에 보관하게 되죠.






베가펑크는 뛰어난 두뇌를 갖고 있었기에 

고급 인력인 볼사리노가 그의 곁을 지키게 되는데요. 

 

어느 날, 곰 퇴치를 의뢰받고 그곳으로 향했는데 

이미 '센토마루'라는 어린아이가 곰들을 다 때려잡아 놓은 상황이었습니다. 

 

센토마루의 재능을 알아본 볼사리노는 

그를 직접 훈련시켜 베가펑크의 보디가드로 성장시키게 되죠.






시간이 흘러 해군 대장에 진급하게 된 볼사리노. 

 

코드 네임은 '키자루(노란 원숭이)' 

정의관은 '애매하게 가는 정의' 

 

사카즈키는 철저한 정의, 쿠잔은 한껏 해이해진 정의. 

볼사리노는 그 중간 격의 정의관을 갖고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이후, 본편으로부터 4년 전.. 

 

키자루는 세계정부 최고권력 오로성 중 한 명인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의 명령 하에 

통신기기를 가지고 베가펑크가 있는 에그 헤드로 향하게 되는데요. 

 

해적 '바솔로뮤 쿠마'가 딸 '보니'의 난치병 치료를 위해 베가펑크에게 부탁하러 왔기 때문이죠.






세계정부에서 보니의 병을 치료해주는 대가로 내건 새턴 성의 요구들. 

 

첫 번째, 클론병기 제작을 위해 쿠마는 인체 구조 샘플을 제공하고, 왕하 칠무해에 가입할 것. 

두 번째, 몸을 개조 시켜 해군의 인간 병기가 될 것. 

세 번째, 모든 개조를 마치고나선 자아를 버릴 것. 

 

즉.. 마지막에 가서는 인격이 없는 사이보그로서, 세계정부에 완전 복종하는 병기가 되라는 말이지만 

쿠마는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기에 이 모든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쿠마는 폭군이라 소문난 것과는 달리 굉장히 온순하고 다정한 남자였습니다. 

사실상 성인(聖人)에 가까운 남자였기에 에그 헤드에 있던 사람들 모두가 그를 좋아했죠. 

 

그의 딸 보니의 수술이 진행되는 반 년이란 시간동안 

 

베가펑크, 센토마루, 쿠마, 보니, 키자루 이들 다섯 명은 맛있는 피자를 잔뜩 먹기도 하고 

다 같이 춤을 추기도 하는 등 허물없이 지내며 꽤나 친해지게 됩니다.







 

이후 본편으로부터 2년 전.. '샤본디 제도' 섬에서 대형 사고가 하나 터지는데요. 

바로 주인공인'몽키 D. 루피'가 친구를 구하기 위해 천룡인을 줘패버렸기 때문. 

 

천룡인은 세계정부를 지배하는 귀족. 

해병들은 기본적으로 이들을 하늘 같은 존재로 모셔야 되는 입장입니다. 

 

특히 누군가가 천룡인을 건들면 해군 대장이 직접 출격해 범인을 잡으러 가게 되는데 

이로 인해 샤본디 제도 편의 보스로 등장한 키자루가 압도적인 강함과 포스를 보여주게 되죠.

 

 

 

 





키자루의 악마의 열매 능력은 자연계 '번쩍번쩍 열매' 
 
빛을 다루는 능력인데 이 힘을 바탕으로 한 레이저 공격, 광속으로 날리는 발차기 등 
기술 하나하나가 엄청난 파워를 지녀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악마의 열매입니다. 
 
샤본디 제도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보이는 해적들을 닥치는 대로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그 누구도 이에 대항할 수가 없었죠.





 
 
 
 
억대의 현상금을 자랑하는 해적들을 한 명 한 명 뚜드려 패던 도중.. 
몽키 D. 루피의 위치를 보고받게 된 키자루. 
 
현재 그의 최우선적인 임무는 천룡인 폭행범을 잡는 것이기에 
다른 해적들의 체포는 뒤로하고, 루피가 있는 쪽으로 향하게 되는데..
 
 




 
루피가 이끄는 해적단 밀짚모자 일당 입장에선 키자루 한 명도 힘든데 
같이 출격한 센토마루, 쿠마와 똑 닮은 클론 병기'파시피스타'까지 상대해야 되는 상황. 
 
결국 압도적인 힘의 격차를 보여주며, 
키자루가 밀짚모자 일당을 제압하기 직전까지 간 순간.. 
 
과거 해적왕의 오른 팔이었던 '실버즈 레일리'가 키자루를 막아서며 등장합니다.
 
 
 



샤본디 제도 레벨의 해적 처리쯤이야..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왔던 키자루지만 
뜻밖에 나타난 레일리의 등장으로 상황이 곤란해져버립니다. 
 
게다가 키자루가 레일리를 상대로 시간 끌리고 있던 사이.. 
난데없이 나타난 칠무해 바솔로뮤 쿠마가 도톰도톰 열매 능력으로 밀짚모자 일당을 전원 도주시켜버립니다. 
 
그렇게 키자루와 레일리의 대결은 흐지부지 끝나버리죠.


 
 
키자루가 이를 추궁하려 했지만 쿠마는 신체 개조가 마지막을 앞두고 있었고 
얼마 안 가 완전히 자아를 잃어 세계정부의 병기가 돼버리죠. 
 
키자루는 눈 앞에서 루피를 놓쳐버린 것에 대한 분풀이로 
샤본디 제도에 있던 해적을 500명 가까이 체포해갔다고 합니다.





직후.. 해군과 흰 수염 해적단 사이에서 발발한 정상전쟁에서 
키자루는 꽤나 큰 활약들을 선보이게 됩니다.







해군본부 최고전력 중 한 사람으로서 불사조 마르코와 육탄전을 벌이기도 하고, 
사황 흰 수염에게 직접 대미지를 입히는 등 해군의 전쟁 승리에 크나큰 기여를 하게 되죠.


 
 
그렇게 작중에서 2년이란 시간이 지나게 되는데 
이 기간 동안 해군 대장 클래스에선 파격적인 인사 이동이 있었습니다. 
 
사카즈키가 센고쿠의 뒤를 이어받아 원수 자리에 올라서게 되고, 
쿠잔은 해군 대장 자리를 그만두고 방랑자의 삶을 선택.. 
 
이로 인해 비어버린 두 자리는 세계 징병으로 채웠는데 
이때 들어온 게 바로 '아라마키(료쿠규)'와 '잇쇼(후지토라).' 
 
둘 다 해군 대장 클래스답게 무지막지한 강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2년 후 스토리 시점에서의 키자루는 별 다른 등장이 없었는데 
와노쿠니 에피소드에서 사황 '빅 맘''카이도'가 접촉을 시도하려던 그때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게 됩니다.
 
 



카이도와 빅 맘이 혹시나 손을 잡을 수도 있었기에 해군본부 쪽에선 긴장하고 있던 상황.. 
이들의 불온한 움직임을 막기 위해 키자루 본인이 직접 나설까 의견을 내는데 
 
사카즈키는 전력을 알 수 없는 와노쿠니 쪽 사무라이의 존재, 
와노쿠니는 세계정부 비가맹국이기에 신경 쓰지 않는다 라는 이유로 키자루의 출격을 막아섭니다. 
 
이후, 카이도와 빅 맘은 해군 측 우려대로 동맹을 맺었으나 
몽키 D. 루피를 주축으로 한 신시대에게 깨져 사황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는데요. 
 
그렇게 크로스 길드의 바지사장인 버기와 밀짚모자 일당의 선장인 루피가 
새로이 사황 자리에 올라서며, 빈 자리를 채우게 되죠.







중요 무대는 에그 헤드 쪽으로 옮겨가게 되고.. 
 
베가펑크는 세계정부가 극악 범죄로 규정한 
공백의 100년 연구를 하다가 오로성에게 발각 당하는데요. 
 
아무리 그가 우수한 과학의 산물들을 뚝딱 만들어내며, 정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었다지만 
오로성에게 있어 공백의 100년 연구는 절대로 자비를 베풀 수 없는 죄목이었습니다.





베가펑크는 뛰어난 과학병기들을 갖고 있었고, 
루피까지 그에게 붙어버린 상황이기에 정부 최고권력인 오로성이 직접 버스터 콜을 발동.
 
해군 대장 '키자루', 오로성 중 한 명인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 
해군 중장 9명을 주축으로 구성한 대함대가 에그 헤드로 향하게 됩니다.




 
 
 
번쩍번쩍 열매의 힘을 이용해 에그 헤드 내부로 빠르게 침투하는 키자루. 
팔지경(八咫鏡) 연출은 언제 봐도 멋있네요. 
 
옛날에 자신이 직접 키웠던.. 
현재는 베가펑크의 보디가드인 센토마루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센토마루도 꽤나 강한 힘을 가진 인재였으나 
어렵지 않게 격파하고는, 본격적인 임무에 나서게 됩니다.
 
 



키자루가 지켜야 할 것 첫 번째 
꺼지지 않는 불꽃 '마더 플레임'을 만드는 융합로 '파워 플랜트'





지켜야 할 것 두 번째 
베가펑크의 거대한 뇌가 담겨있는'펑크 레코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샤카(正), 릴리스(悪), 에디슨(想), 피타고라스(知), 아틀라스(暴), 요크(欲) 
 
베가펑크는 너무 바빠서 항상 시간이 부족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6기의 새틀라이트를 만들었는데요. 
이들은 서로의 체험과 지식을 동기화한 상태라, 이 로봇들 역시 베가펑크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베가펑크를 죽이러 오게 된 이유가 요크 때문인데 
그녀가 천룡인이 되고 싶다는 욕구를 가져.. 
 
정확히 말하면 그녀의 욕구들은 베가펑크 본체에게서 비롯된 것들이기 때문에 
베가펑크 자체가 천룡인이 되고싶은 욕구를 마음 한편에 갖고 있었단 것이겠죠. 
 
쨋든 요크는 이 욕구의 실현을 위해 오로성에게 뒷거래를 제안. 
 
베가펑크의 공백의 100년 연구 사실을 밀고하고 마더 플레임을 소량 넘겨 
자신을 천룡인으로 만들어달라 요구했기 때문이죠. 
 
키자루가 지켜야 할 것 세번째 '요크'


 
 
세계의 왕'임'은 요크에게 받은 동력원 마더 플레임을 실험해보겠단 명목으로 
루루시아 왕국에 고대병기를 쏴버렸고, 나라 하나가 순식간에 통째로 사라져버리고 맙니다.







키자루가 없애야 할 것은 오랜 친구였던 베가펑크. 
 
그를 제거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려던 찰나.. 
2년 전에 손쉽게 제압했던 루피가 키자루에게 발차기 날리며 등장합니다.



 
 
 
 
빛 분신을 만들어 루피를 공격하는 키자루. 
 

 

 

 
 
 
니카 루피와 키자루의 싸움은 동시 리타이어. 
 
키자루는 루피의 공격기인 스타 건에 직빵으로 맞아서, 
루피는 니카 능력의 부작용으로 인한 탈진으로 리타이어.
 
 



이에 핀잔을 듣는 키자루지만..  
니카를 상대했던 거라 어느 정도 납득해 주는 새턴 성.





근데 쥐도 새도 모르게 누군가가 갖다준 밥을 먹기 시작하는 루피. 
 
루피는 이빨이 빠져도 우유를 먹으면 새로 나는 몸뚱이를 가졌는데 
잔뜩 배를 채우게 되면, 체력 회복쯤은 금방이었죠. 
 
당시 주위에 있었던 밀짚모자 일당들은 새턴 성의 압박에 
그 누구도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는데 누가 식량을 갖다 준 걸까요?





휴식을 취하던 키자루는 루피에게 뚜드려 맞았던 게 좀 괜찮아졌는지 
임무 수행 재개를 위해 다시 일어서게 됩니다.







당시 베가펑크 쪽엔 자아를 잃고 사이보그가 된 쿠마를 비롯해서 보니까지 있는 상황이었는데 
 
키자루가 말하길, 본인은 정부의 사축(社畜). 
최대한 개인적인 감정을 죽이고 이들까지 제거해야 됐습니다. 
 
베가펑크는 오랜 친구답게 키자루의 선글라스 속 슬픈 눈과 괴로워하는 마음을 읽었는지
그를 서글픈 사내라 표현하죠.







체력 회복에 성공한 루피를 새턴 성이 상대하고 있는 동안, 
키자루는 도망치는 밀짚모자 일당과 베가펑크를 추격.



 
 



결국 베가펑크를 죽이는데 성공.. 하지만 
식은땀을 흘리며 마음이 편치 않은 키자루.







그리고 어찌나 강해졌는지 키자루와 새턴 성을 홀로 제압하는 루피.







루피는 키자루와 새턴 성을 납작 피자로 만들어버리는데.. 
 
키자루는 오랜 친구였던 베가펑크를 죽인 것에 대한 상심과 
더불어 몸까지 완전히 지쳐 그대로 리타이어 당해버립니다.











베가펑크의 목숨줄이 완전히 끊어진 순간.. 
갑자기 그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전 세계에 송신되기 시작합니다.
 
공백의 100년과 관련된 내용들을 영상 속 메시지에 넣어놨을지 모르기에 
그 발신처를 없애기 위해 새턴 성이 오망성을 이용해 
 
오로성 전원을 에그 헤드로 불러들이는데...
 
 

 






조로와 합을 겨루며 밀짚모자 일당을 위협하는 오로성의 모습. 

 

게다가 대부분의 오로성 멤버들이 강력한 패왕색 패기를 다루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는데, 

애초에 그들은 한 나라를 다스렸던 왕들의 핏줄. 

 

패왕색을 쓰는게 당연하다면 당연할 수 있겠네요. 

 

더불어서 아무리 죽여도 죽지 않는 불사의 힘까지 가진 터라 

밀짚모자 일당 쪽에서도 꽤나 고전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오로성의 불길한 예감대로 베가펑크는 자기가 죽으면 

천룡인들이 감추고 있는 역사 속 비밀

 

900년 전 ~ 800년 전 사이의 역사인 공백의 100년 당시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연구한 결과물들이 전 세계에 발신되도록 프로그래밍 해놓은 상태였습니다. 

 

폭로의 첫 시작부터 이 세계가 바다 속에 잠길 거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히게 되는데... 

이 발언의 근거는 얼마 전 있었던 루루시아 폭격 당시 해수면이 1m 상승했는데 

 

베가펑크는 이때, 관측한 데이터로 고대병기가 현존하고 있음을 확신했고 

이 병기의 존재가 세계를 바다 속에 가라앉힐 거라 예상하는 중이었습니다.

 





베가펑크가 연구한 공백의 100년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초고도 문명을 지닌 고대왕국에서 태어난 최초의 해적 '조이보이' 무리와 

세계정부의 전신인 20왕국의 연합 세력이 맞붙었다고 하는데요. 

 

그 싸움은 선과 악의 대결이 아닌, 사상의 대립이었다는 것. 

 

결국 조이보이의 패배로 끝이 났지만, 

그 공백의 100년 기간 중에 일어난 재해로 인해 세계는 한 번 바다에 가라앉았었다고 합니다.






바로 그 재해의 원인은 고대병기 때문인데 이 당시의 해수면 상승폭은 무려 200m. 

 

하지만 어째선지 조이보이는 그 위험한 고대병기를 후대에 남기려 했고, 

결과적으로 조이보이의 바람대로 현재까지 세계 어딘가에 남아있는 상황.. 

 

조이보이는 왜 세계 멸망의 위협을 가하는 고대병기를 남기려 했는가? 

고대병기의 소유자였던 조이보이를 쓰러뜨린 세계정부가 옳은 것인가? 

 

누가 악이고 누가 정의인가? 

 

베가펑크 본인이 알고있는 공백의 100년 내용은 그저 일부일 뿐.. 

그 내용의 전부를 알고 있는 자들은 해적왕 골 D. 로저의 일당들.








하지만 그들은 세계의 모든 비밀을 알았음에도 그 누구에게도 진실을 알리지 않았으며, 

움직이지도 않고 대부분 자취를 감춘 상황.. 

 

그들은 조이보이의 의지를 신시대에게 이어주기 위한 중간 다리.. 

그런 역할이었던 것일까요? 

 

고대병기는 과거에 3개(플루톤,포세이돈,우라노스)가 존재했고, 

 

조이보이가 바라던 자가 손에 넣을거란 보장은 없지만 

누군가가 그것을 찾아내는 순간이 바로 고대병기도 전부 깨어나는 날이 될 것.. 

 

로저 일당이 조이보이의 의지를 후대로 넘겼기에, 이제 세계의 운명은 바로 그것.. 

하나로 잇는 대비보 '원피스'를 손에 넣은 자에게 맡겨질 것입니다.






(최종장 에피소드의 주역들) 

 

밀짚모자 일당 : 몽키 D. 루피 

빨간 머리 해적단 : 샹크스 

검은 수염 해적단 : 마샬 D. 티치, 쿠잔 

크로스 길드 : 버기 

 

(해군은 세계정부의 산하 기관이지만 굳이 나누자면) 

 

해군 : 아카이누, 코비 

세계정부 : 임, 피거랜드 갈링 성, 피거랜드 샴록 성 (드래곤 밑에 있는 실루엣) 

혁명군 : 몽키 D. 드래곤, 사보 

 

 

숨겨진 마지막 섬 라프텔에 있는.. 조이보이가 남긴 원피스가 

단순히 부·명성·힘을 얻을 수 있는 로망 속 보물이 아닌, 

 

고대병기를 부활시켜 세계가 멸망으로 가느냐.. 평화로 가느냐 

그 운명을 결정할 대비보라는 것이 밝혀지며 

 

원피스 마지막 에피소드를 이끌어 갈 핵심 주역이 12명으로 압축됩니다.

 

 




200년 전, 마리조아를 습격했었던 철의 거인 '에메트' 

 

동력이 다해 가동이 멈춘 상태인데 이 철의 거인을 구성하고 있는 초고도 기술력은 

세계정부 측 과학자들의 환심을 사게 됐고, 새턴 성의 명령하에 에그 헤드에서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것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던 이 로봇은 

루피가 가진 니카의 힘에 반응하며, 의식을 되찾게 되죠.





에메트의 정체는 900년 전에 만들어진 로봇으로, 과거 조이보이의 동료. 

 

에메트는 루피를 구하기 위해 수백 년 전, 

조이보이가 자기 몸속에 넣어놨던 패왕색 패기를 해방시키게 되죠.








조이보이의 패왕색은 현 최강의 패왕색을 보유한 샹크스 이상의 위력을 보여줬습니다. 

어찌나 강한지 해군 중장들까지 전부 리타이어 시킴을 물론이고, 오로성까지 패퇴시킬 정도였죠. 

 





오로성을 타고 흘러들어온 조이보이의 패왕색을 맞고는 몸을 부들부들 떠는 임의 모습. 

 

에메트 덕분에 무사히 탈출에 성공하게 된 

밀짚모자 일당은 거인족들의 나라 '엘바프'로 향하게 됩니다.






상황이 전부 끝나고.. 조각배를 타고 섬을 빠져나가는 센토마루를 지켜보는 키자루. 

 

그때, 원수 사카즈키에게서 전보벌레 연락이 오게 되는데.. 

키자루를 제외한 모든 병력이 리타이어 했기에 키자루가 직접 연락을 받게 됩니다.








볼사리노는 일 어쭙잖게 한 거 아니냐는 사카즈키의 면박에 

작중 내에서 처음으로 울분을 토하며, 욕까지 하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냅니다. 

 

임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친구 베가펑크를 직접 죽였음에도 

 

전선에서 함께 동고동락 했던 동료 사카즈키에게 

이 상황을 이해받지 못한 키자루의 마음이 잘 느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렇게 에그 헤드 에피소드가 종료되지만, 

재밌게도 루피의 체력 회복을 위해 식량을 건네준 게 키자루라고 합니다.





 

오다 작가님은 이에 대해서 그 행동은 눈으로 포착 못 하는 빛의 속도로 이루어진 일이다.. 

라고만 대답했지만 사실상 키자루인 게 확정인 셈이죠. 

 

해군 대장으로서의 임무 수행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베가펑크는 반드시 죽여야만 됐지만 

이와는 상관없는 보니와 센토마루 만큼은 살려보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에 

 

루피가 그들을 구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심정에서 비롯된 행동이겠죠? 

 

쿠잔과 사카즈키 같은 대장 출신 캐릭터들도 

나중에 이런 재밌는 서사들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이만 글을 마치겠으며, 지금까지 볼사리노 스토리 글이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게시판8,864건

자유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