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우리가 승리했다" 선언
https://apnews.com/live/iran-war-israel-trump-03-12-2026#0000019c-e041-d141-a9df-edc9f65a0000
[헤브론(켄터키)=AP/외신 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작전명: 에픽 퓨리)에 대해 사실상의 승리를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켄터키주 헤브론의 버스트 로지스틱스(Verst Logistics) 물류 센터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우리가 승리했다(We won). 첫 한 시간 만에 모든 상황이 끝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란의 군사력이 완전히 붕괴되었음을 강조하며 "그들은 이제 대공 장비(anti-aircraft equipment)조차 갖추지 못했다. 우리는 이란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란 해군 함정 58척을 격파했다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며 "호르무즈 해협은 아주 좋은 상태(in great shape)"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이란의 보복 공격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고 미군의 압도적인 화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테헤란이 이러한 결과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자신의 군사적 결단을 높이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