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가 최근 작품에서 성소수자 서사 과감하게 삭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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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
1일전

https://variety.com/2026/film/news/pete-docter-pixar-lgbtq-storyline-elio-therapy-1236681692/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을 연출한 픽사의 CCO인 피트 닥터는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왜 스튜디오가 2025년 개봉작 '엘리오'를 전면 재작업하고 영화 속 성소수자 줄거리를 삭제하기로 했는지 그 이유를 밝혔다.

 

 

피트 닥터

 

"우린 어린 관객들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거나 부모님과 이야기 나눠보지 못한 주제에 노출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우리는 영화를 만드는 거지, 수억 달러짜리 심리 치료를 하는 게 아니거든요."

 

 

 

'엘리오'는 또래 친구들에게 소외당한 뒤 별들에게서 친구를 찾으려는 외로운 소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설정은 기발했지만,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에 따르면 초기 시사회 반응은 좋지 않았다. 대다수 관객이 극장에서 돈을 내고 볼 의향이 없다고 답한 것이 이유다.

 

이에 피트 닥터는 이미 애니메이션 작업이 상당 부분 완료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전면 재수정하라고 지시했고 이 과정에서 원래 감독이었던 아드리안 몰리나가 하차했다. 이후 매들린 섀러피언과 도미 시가 감독직을 맡아 '엘리오'에 큰 변화를 주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여기에는 주인공이 게이라는 점을 암시하는 장면들을 없애는 작업도 포함되었다고 보도했다.

 

이전 버전에서는 엘리오가 분홍색 자전거를 타거나, 짝사랑하는 남학생과 미래를 함께하는 장면을 상상하는 내용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조치는 픽사 내부 직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디즈니가 픽사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모두의 리그'에서 트랜스젠더 캐릭터를 삭제하기로 결정하면서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고 전해진바 있다.


 

 

 

사실 잘 녹아들면 모르겠는데 존나 더럽게 못 만들고 꼽사리마냥 끼워져 있으니까 불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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