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 항암치료중단

조회 0 | 댓글 0건
가지마라
1시간전

오늘 장인어르신께서 항암치료를 더 이상 받고 싶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족들은 조금이라도 더 치료를 이어가셨으면 하는 마음인데

정작 본인은 이제 그만하고 싶다며 사람답게 살다가 죽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하시네요.

 결국 이 문제로 장모님과도 말다툼을 하셨나 봅니다.

온몸으로 암이 전이된 상태에서도 같이 가길 거부하시고

직접 운전까지 하셨고 목포에서 서울까지 먼 거리도 운전해서 다니시다

이제는 점점 몸이 힘들어지면서 항상 집사람이랑 기차를 이용하기 시작하셨는데 이제는 그 기차 조차 타고 서울까지 가는 것이 힘들다고 집에만 계시고 싶다네요

귀도 잘 들리지 않으시고 눈에는 진물까지 생기기 시작해 앞을 보는 것조차 힘들어지셨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입원하는 것은 또 완강하게 거부하고 계시네요

어떻하면 좋을지 답답하네요

자유게시판38,129건

자유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