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교환 후 오링 누락으로 누유된 상태로 50km 주행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자동차에 대해 잘 몰라서 조언을 구하고자 글 남깁니다.
이틀 전 카센터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했는데
어제 고속에서 이상한소리가 났었는데 대수롭지않게 넘긴후 오늘 엔진에서 심상치않은소리와 엔진경고등(노랑색)이 떠서
엔진오일 교체한 센터를 방문했는데 센터측에서
교환 과정에서 오링을 장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카센터 사장님도 직접 인정하셨습니다.
문제는 그 상태로 약 50km 정도 주행했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했는데, 주행 중간부터 디젤차처럼 달달달거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엔진에서 쇠가 갈리는 듯한 소리까지 났습니다.
특히 액셀을 밟으면 소리가 더 커졌고, 계기판에 노란색 경고등도 들어왔습니다.
이후 카센터에서 확인해 보니 엔진오일이 어느정도는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오링을 정상적으로 장착하고 엔진오일을 다시 교환한 뒤에는 다행히 엔진 소음이 사라졌습니다.
이후 약 50km 정도 추가로 주행해 봤는데 현재까지는 소음이나 주행상 이상 증상은 없고, 엔진오일 게이지로 확인했을 때 눈에 띄는 쇳가루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주행 후 약간의 탄 냄새가 나는 상황입니다.(정상범위인지 판단이 안됩니다 ㅠ)
카센터 사장님께는 한 달 정도 상태를 지켜보고 문제가 발생하면 서비스센터 점검이나 엔진 수리에 대해 책임져 주셨으면 한다고 문자를 남겼고 알겠다고 하십니다.
궁금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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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이 약간 남아 있었고, 소음이 발생한 상태로 주행했다면 엔진 내부에 손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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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음이 완전히 사라지고 정상적으로 주행되더라도 추후 엔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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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정밀점검을 받아보는 게 좋을까요? 어떤 검사를 요청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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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카센터에 어느 정도까지 책임을 요구하는 것이 합리적일까요?
자동차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나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