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선배님이 자꾸 무리한 부탁을

조회 0 | 댓글 0건
감정괴물
4시간전

3교대 하는데 같이 일하는 직원중에 자녀가 있는 분이 아침에 아이 등교는 남편이 시킨다고 자신은 오전근무하고 밤근무만 하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아이 하교할때 집에 있고 싶다고..

 저는 뭐 상관없고 오히려 오후근무도 좋아서 팀장님께 허락받고 그분 오후근무를 제 오전근무하고 바꿔, 저는 늘 오후근무로 빠졌었어요. 근데 다음달이면 팀장님이 로테이션으로 다른 팀으로 가시게 되어 새로운 팀장님께 말하기도 거북하고, 더이상은 바꾸면 안될것 같아 그분께 11월부터는 원래 나오는 근무표대로 하자고 했더니 저를 원망하네요. 자기는 어떻게 하냐고, 새팀장에게 한번 말이라도 해보자고... 그래서 그럼 이젠 다른 분과 바꾸는걸로 해보시라고 했더니, 제가 이미 해봤으니 더 편하지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또 부탁해서 번거롭게 하냐고...

 

아 너무 부담스러워요 ㅠㅠ

처음부터 그런말 해서 찍히는건 싫은데요.. 조용히 나온대로 그냥 하면 아무 문제도 없는데요.

이래서 일보다 사람이 더 힘드나봐요.


제가 호구였나봐요. 너무 저를 만만하게 봐요.


자유게시판36,819건

자유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