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광의 폭행교사로 인귀에게 폭행당한 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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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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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26년 10월 18일 카광의 방송에서 인귀에게 일방적인 폭행을 당한 피해자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인귀를 고소하지 않은 이유와 당시 방송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저는 방송에 출연하기 전 카광과 그의 직원 하하하로부터 **"이계덕 씨가 인귀를 꼬시는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2026년 10월 18일 방송에 출연하기 직전, 카광은 저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카광: "인귀가 오늘 계덕이 형 때릴 수도 있는데 괜찮아요?"


저는 당시 "괜찮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방송 콘셉트와 상황을 고려해 답변한 것이지, 실제로 일방적인 폭행을 당하는 것에 동의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날 방송에서 저는 **"이 방송 끝나면 인귀랑 우리 결혼했습니다 찍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인귀는 저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렸고, 마이크로도 한 차례 가격하는 등 총 9차례에 걸쳐 일방적인 폭행을 가했습니다.


이 모든 장면은 방송 영상으로 촬영됐습니다.


저는 이 사건이 단순히 인귀 개인의 돌발적인 폭행으로만 볼 수 있는 일인지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광과 직원 하하하가 사전에 방송 콘셉트를 지시했고, 카광은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에 인귀가 저를 폭행할 가능성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저는 이 폭행 장면이 향후 인귀가 카광을 상대로 학대 등의 문제를 제기하거나 고소·고발할 경우, 인귀의 약점을 잡기 위한 목적으로 촬영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제가 당시 상황과 사전 대화 내용을 토대로 판단한 것이며, 그 목적과 경위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제가 이번에 카광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려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저는 인귀가 저에게 가한 폭행을 정당화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폭행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다만, 인귀가 저를 폭행하게 된 과정에 카광의 사전 지시와 심리적 유도, 이른바 '그루밍'에 해당할 만한 행위가 있었는지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귀의 폭행 행위 자체에 대한 책임과 별개로, 그 상황을 기획하거나 유도한 사람이 있다면 그 책임 역시 분명하게 밝혀져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이 사건이 단순히 자극적인 인터넷 방송의 한 장면으로 소비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누가 방송을 기획했고, 누가 폭행 가능성을 사전에 알고 있었으며, 왜 그 장면을 촬영했는지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제가 피해자임에도 지금까지 인귀를 고소하지 않았던 이유이자, 카광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하려는 이유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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