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세상이 나 하나 외친다고 바뀔까요
지금 새벽 4시인데 잠은 안 오고 혼자 담배 한 대 피우는데 오지게 현타가 오네요 ㅋㅋㅋㅋ
잘못된 걸 잘못됐다고 말하고, 아닌 건 아니라고 목소리 좀 냈다고
돌아오는 건 배신이랑 외로운 싸움뿐입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내가 이렇게 억울하다고 소리친다고 세상이 진짜 바뀔까?"
"그냥 남들처럼 눈 딱 감고, 모른 척하고, 어울려서 편하게 살걸 굳이 왜 이 고생을 사서 하나... 껄껄껄"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정직하게 살려고 애를 썼나 싶고, 거대한 벽 앞에 혼자 서 있는 것 같아서 참 씁쓸합니다.
그래도… 내가 틀린 게 아니라는 거 하나 믿고 버텨보렵니다.
그냥 새벽에 가슴이 답답해서 넋두리 한번 풀어봤습니다.
보배 형님들, 오늘따라 참 긴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