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 역사상 최고의 장면
2016 리우 올림픽 당시 동시타만 나와도 서로 점수 1점씩 먹는 펜싱 에페 종목 결승
한국의 박상영 선수는 상대 게자 임레 선수를 상대로 10:14로 뒤쳐지며 임레 선수에게 단 한점이라도 헌납할 시 임레 선수가 우승하게 됨
동시타만 나와도 점수를 나눠갖는 에페 종목 특성상 4점차를 뒤집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
그렇게 10:14 상황에서 잠시 타임아웃을 신청한 상황 속
관중석에서 들린 단 한마디
"할 수 있다"
관중석에서 이 말을 들은 박상영 선수는
선수 본인도 할 수 있다를 계속 되뇌기 시작했고
그렇게 다시 시작한 경기
14:11
14:12
14:14
이로써 동점이 된 경기
그렇게 양 선수 모두 1점을 두고 시작한 마지막 경기
14:15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던 4점차를
박상영은 할 수 있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끝내 14:15라는 대역전극을 이뤄내게 되었다.
또한 한국 역사상 단 한번도 우승하지 못한 남자 에페 종목을
박상영 선수가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면서
한국 펜싱의 새로운 역사를 세우게 되었다.
박상영 선수의 "할 수 있다"
이 말은
당시 한국 스포츠 뿐만 아니라 당시 국민들에게도 상당히 큰 귀감이 된 말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