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김일성 때 만들어진 농촌 정책인 '사회주의 농촌 테제'를 반세기 이상 해 봤지만, 효과가 없었다며, 솔직히 지난 시기, 말 공부만 했다거나 별로 한 게 없다고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자기 치적 사업을 부각하기 위해서 그간 성역화했던 선대 지도자의 유산을 공개적으로 저격한 겁니다.
아버지 김정일에 대한 우상화 표현을 생략하는 동향도 계속해서 관찰되고 있습니다.
오는 16일, 김정일 생일이 다가왔지만, 노동신문은 민족 최대 명절이나 김정일 생일을 뜻하는 '광명성절' 같은 표현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